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간 일곱여자가 온라인에 등장하여 보여줬던 모습이나 쇼핑몰을 오픈하고도 계속 유지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우리 쇼핑몰이 다른 쇼핑몰과 차별된 점이 무엇이었을까... 를 고민해봤습니다.

그건... 바로 시트콤같은 일곱여자들의 일상생활이었습니다. 일곱여자의 리얼스토리를 통해서 보여준 모습도 그러하고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러했습니다.

물론 그냥 재미로 올린 컨텐츠들이라 꾸준하지도 않았고 체계적이지도 않았죠.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하니 얘를 좀 더 부각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지만 시트콤만큼 재미있는 쇼핑몰은 어떨까요?
시트콤을 최대 경쟁자로 생각하는 쇼핑몰은 어떨까요? ㅋㅋㅋ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으로 일곱여자, 혹은 싱글 네여자의 일상이나 상품을 활용하는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계속해서 보여주면 어떨까요?

상품뿐만 아니라 각자가 추천하는 책, 식당, 여행지 등도 소개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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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트인 '싱글녀 서포터즈 [걱정하지말아요]'를 소개해달라는 말을 듣고 움찔거리며 고민을 좀 했더랬습니다. 사실 머리 속에선 근사한 디자인이 함께하는 전달력 우수한 PPT의 모습이 떠다녔거든요. 그런데 그걸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표현해야 잘 표현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했어요. 결론은... 블로거니까 블로그로 하자. 이런 거였지요.


1. [걱정하지말아요]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걱정하지말아요]는 반짝 물건이나 쫙 팔고자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가능하다면 대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 그래서 커뮤니티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싱글녀는 지금 당장 혼자 사는 여성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싱글녀가 애인없는 여자만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위 2가지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구요, 그 외의 비혼모, 돌아온 싱글, 싱글녀들의 노후문제까지 폭넓게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시작은 사이트이지만 끝은 비혼모, 돌싱, 독거노인의 걱정없는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싶습니다. 꿈이 엄청 크지요? ^^

걱정하지말아요의 로고



그래서 [걱정하지말아요] 로고가 저렇게 슈퍼맨같은 모습입니다. 달려가서 해결해주겠다는 의미지지요. 가슴팍의 S는 슈퍼맨의 S가 아니라 싱글녀의 S입니다. ㅋㅋㅋ


2. [걱정하지말아요]는 여성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사실 싱글남에게도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비혼부, 돌싱, 독거노인. 똑같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출산과 육아라는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의 싱글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보험, 재태크, 반려동물, 소셜미디어, 세무, 성형에 대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률자문, 부동산, 산부인과 등의 의료전문가는 물론 가깝게는 자동차, 인테리어, 여행 등의 정보,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쇼핑몰은 이런 구조와 연관하여 필요한 품목을 최대한 성실히 제공하고자 합니다.
 


3. [걱정하지말아요]는 싱글녀와 함께 크는 사이트입니다.


[걱정하지말아요]가 장기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룰 수 있는 일입니다. 사이트 회원님들의 경제적 문제를 직접 해결해줄 순 없지만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걱정하지말아요]를 통해 금전적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해나갈 예정입니다.

아직 한참 후의 일이긴하지만... 연예기획사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회원님들이 [걱정하지말아요]에 소속이 되고 [걱정하지말아요]는 여러분의 재능을 온/오프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내는 형태입니다.

또한 회원님들이 제작하시는 상품 및 서비스를 쇼핑몰과 커뮤니티를 통해서 판매/제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4.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은 너무너무 작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크게 시작할 수는 없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살림을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물건 몇 개파는 것보다는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많은 싱글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조금씩 커다란 그림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실거죠? ^^
그런 의미에서 [싱글녀 카페]에 오셔서 여러분들의 존재를 좀 드러내주세요. ^^



- 일곱여자컴퍼니 소개 : 93학번 친구 일곱여자를 상징하는 회사명. 여성을 위한 회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 걱정하지말아요 소개 : 싱글녀 서포터즈를 자청하고 나선 커뮤니티형 쇼핑몰. 일곱여자 중 싱글인 넷이 모여 출범했습니다.



마케팅담당 일만벌여중성녀(먹는 언니)



싱글녀 서포터즈 [걱정하지말아요] : http://www.dontworry.kr
제휴문의 : http://dontworry.kr/bbs/board.php?board=join
트위터 : @food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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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소규모로 컬러인쇄를 하려면 잉크젯 프린터기가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라벨이나 안내문을 출력할 때 컬러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잉크를 잡아먹는 괴물(?)이라서 수시로 잉크를 갈아줘야하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카트리지 교환 인식을 컴퓨터가 잘 못하는겁니다. 사용자의 잘못인지 카트리지의 문제인지 접촉불량인지... anyway...

처음엔 제가 폭발했습니다.

일만벌여중성녀 : 아씨! 안해! 이 *떡(삐~)같은 프린터야!



그러자 프린터의 소유자인 착각의늪방콕녀는 이럽디다.

착각의늪방콕녀 : 워워~ 참고 해야지 승질을 내면 쓰나. 그것도 프린터 주인 앞에서.


그랬던 그녀가... 두번째로 카트리지를 교환할 때 뭔가 계속 안되는겁니다. 수차례 시도를 하다가 결국 그녀도 대폭발.

착각의늪방콕녀 : 야이 빵꾸똥꾸야!! >.<


-.-;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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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픈을 앞두고 물품을 포장했습니다. 다들 편안한 일꾼 복장으로 마주 앉아 시작한 포장은 아직은 서툴러서 느릿느릿했어요. 이제 숙달이 되면 '생활의 달인'에도 도전해볼겁니다.



포장을 하다보니 요게 필수품이더군요. 수시로 머리카락과 포장용지에서 떨어져내린 종이 부스러기 등을 찍찍이로 다 잡았습니다. 나중엔 식품업체에서 사용하는 위생모자까지 써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소심녀는 포토샵으로 안내문을 디자인하여 출력하고 있습니다. 편한 복장입니다.




엉성푼수된장녀는 출력된 안내문에 구멍을 뚫는다고 저러고 있습니다. 역시 편한 복장입니다.




저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구멍을 뚫은 게 이 모양입니다. 왼쪽은 너무 바깥쪽에 뚫었고 오른쪽은 너무 안쪽에 뚫었네요. 저희... 나중엔 진짜 '생활의 달인'에 도전할겁니다.




개별포장에 붙일 스티커입니다. 이쁘죠? 이 캐릭터가 사랑받으면 티셔츠, 머그컵 등으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 냐하하.

영차영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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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여자컴퍼니는 절친 일곱의 상징이 그대로 투영된 회사이름이지요. 그 중 싱글 넷이 '걱정하지말아요'라는 싱글녀를 위한 커뮤니티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넷이 서로 캐릭터들이 다르다보니 취향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다 다르더군요. 그래서 상품선정이나 구성에 있어서 의견이 서로 달라 어찌해야 고민을 했죠.

네 여자의 캐릭터를 살펴볼까요?

일만벌여중성녀(먹는언니) : 중성녀답게 여성취향도 있지만 남성취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엽고 이쁜 걸 좋아하긴하지만 공주풍은 싫어해요. 그리고 좀 단순합니다.

중고나라소심녀 : 지구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품선택에 있어서 별의 별 것을 다 고려하는 타입이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건 굉장히 고민합니다. 살까말까 완전 고민하죠.

엉성푼수된장녀 : 자신이 좋아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지르는 스타일입니다. 중고나라소심녀와는 좀 반대죠. 맛과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착각의늪방콕녀 : 전형적인 건어물녀입니다. 취향도 독특하구요, 방콕녀답게 나가는 걸 싫어해서 그와 관련된 상품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렇게 캐릭터들이 다르니 커피 하나를 골라도 다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탓에 배가 산으로 가고 있었지요. 그 때! 중고나라소심녀가 고민고민하다가 대책을 내놓습니다.


그냥 넷으로 분리하자! 각자 MD가 되어 상품구성을 해보면 어떨까? 각자가 구성한 상품이 팔리면 그것의 1%정도는 모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좋고.


멋졌습니다. 굳이 이렇게 다른 취향과 컨셉을 가지고 있는 네 여자가 하나로 통합되어져야할까요? 사실 이 세상의 여자들이 하나의 컨셉도 아니잖아요. 우리만큼 서로 다른 취향과 컨셉의 여자들이 있는데 각자 바텐더가 되어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멋질 것 같았습니다.

상품구성뿐만이 아니라 사용법이나 활용법도 서로 다릅니다. 그걸 컨텐츠 기획자가 혼자가 끙끙되며 만들어내기보다는 각자의 활용법을 듣고 그대로 컨텐츠를 만들면 되는게 아닐까요?

각 분야에 리더는 필요하지만 모두가 하나로 뭉칠 필요는 없었습니다. 따로 또 같이가 필요했습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만 동일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어떻게 가는지는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가장 편하고 행복하겠지요.

자, 우리 네 여자의 캐릭터는 어떻게 표현되고 그들이 선호하는 사로 다른 상품구성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그것을 활용할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오픈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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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로고가 완성되었습니다. 걱정하는 싱글녀가 있으면 달려가겠다는 뜻이죠. "걱정하지말아요~  쏴~~~"



날아가는 포즈입니다. 음주는 노홍철 닮았다고 하는데... 노랑머리라서 그럴겁니다. 아... 어느 새 노랑머리가 노홍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나요...

암튼... 쟨 노홍철이 아닙니다. 여자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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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오픈기념으로 선착순 50분에게 드릴 사은품을 물류센터로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ㅎ 말이 물류센터지 물류담당인 착각의늪방콕녀 집으로 옮기고 있는거랍니다. 아직은 사무실도 없이 시작하지만 강남에 멋진 사무실을 내고야말겁니다. 물류센터는... 용인에? ^^




사은품은 미닛메이드 오렌지쥬스입니다. 선착순 50분에게 드릴꺼에요. 오픈은 11월 중하순쯤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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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쇼핑몰에 임시로 올릴 제품사진을 찍어보는 날이었습니다. 쇼핑몰에 카드결제를 넣기 위해서는 PG사와 계약을 해야하는데요 카드 승인이 나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한답니다. 그 중 하나가 상품이 2개 이상은 등록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근데 아무리 임시라도 오픈은 오픈이기에 남이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뭐하고 상세설명도 올리고 싶어서 테스트 겸 제품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답니다.


제품이 물을 부어야하는 것들이라 착각의늪방콕녀는 열심히 물을 끓여 대령했습니다.



엉성푼수된장녀는 사진찍는 중고나라소심녀의 지시에 따라 살아있는 양조절을 했답니다. 많으면 마시고 모자르면 물 붓고. ㅋㅋ



엉성푼수된장녀가 먹는 방법 시범을 보이고 중고나라소심녀는 그걸 촬영합니다. 전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소품이 필요했구요, 촬영도구도 많이 필요했습니다. 중고나라소심녀가 운영하는 아기사진 스튜디어가 있긴하지만 먹는 쪽이 아니다보니 여러가지가 추가적으로 더 필요하네요.

아, 사진 속의 공간은 스튜디오가 아닙니다.

1인창업이라고 해서 쇼핑몰을 많이 언급하는데요, 쇼핑몰 이거 혼자서는 정말 힘들겠습니다. 우리야 사진, 웹제작, 마케팅 등이 멤버 안에서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말 돈도 많이 들고 품도 많이 팔아야겠더라구요.

다음 정식 촬영 때는 각자의 역할분담을 더욱 확실히하고 예쁜 소품들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촬영 콘티를 짜서 빠짐없이 촬영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테스트 촬영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네요. 일단 오늘 찍은 사진으로 임시 상품등록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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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여자 컴퍼니에서 런칭할 싱글녀를 위한 커뮤니티형 쇼핑몰인 <걱정하지 말아요>는 싱글녀들의 편리한 라이프를 위한 노하우와 도구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첨부터 이것저것 물건을 왕창 팔려는 건 아니구요, 하나로 부터 시작하여 그 하나에 연관된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걱정하지 말아요>의 차별성이 바로 디테일한 옵션입니다. ^^




일곱여자 중 넷이 투입되어 한창 준비 중인데요, 쇼핑하기가 평소 취미인 중고나라소심녀가 상품구성을 아주 꼼꼼히 하고 있어요. 이 친구가 아주 꼼꼼하거든요. 여러가지 상황을 다 떠올리면서 상품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기획 위원장'으로 임명할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제가 대표거든요.(얼떨결에 대표가 되었지만요. 사실 넷 모두 대표나 마찬가지에요)

오후에 진짜루 사업자등록하러 갑니다. 둑은둑은 and 걱정걱정입니다.
사업자등록 신청하고 통신판매신고까지... 다녀와서 인증샷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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